윤경근 KT 재무실장은 12일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약정할인율 확대와 약정할인 선택 비중의 증가로 매출 감소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올해도 고 ARPU 우량가입자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5G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무선 서비스 매출은 하반기에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ARPU는 무선 매출 감소과 세컨드 디바이스, IoT 가입자의 증가로 하락 추세가 유지될 것이나 약정할인 증가가 줄어들고 있고, 5G 서비스 출시등으로 ARPU 감소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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