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31일 지난해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9년 5G 통신 상용화를 통해 이동통신 사업의 매출 상승과 보안, 미디어, 커머스 등 ICT 연관 사업의 성장으로 1조원 이상의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통신 사업 매출은 요금인하 효과가 지속되고 있지만 데이터 이용량 증대에 따른 합리적 요금 제시 등을 통해 하반기에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며 “5G 통신 상용화에 따라 비용증가가 예상되지만 마케팅 비용 절감 등 효율적인 비용 집행 기조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윤풍영 센터장은 또 “SK브로드밴드는 IPTV와 T커머스 사업으로 두자릿수 성장으로 연결실적 기여도를 높이고 OTT 등 신규 미디어 사업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SKT “11번가, 연내 손익분기점 달성 목표”2019.01.31
- SKT “플로 MAU 130만, 음악 스트리밍 3위 자리매김”2019.01.31
- SKT, 4분기 매출 4조3천517억...턴어라운드 실현2019.01.31
- [1보] SKT, 올해 매출액 18조원 목표201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