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모바일 쇼핑의 성장으로 작년 취급액이 전년 대비 8.3% 증가한 4조2천48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35억원으로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천373억원으로 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천20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3% 늘었다.
모바일 쇼핑이 2조80억원으로 29% 신장하며 전체 취급액 성장을 견인했다.
모바일 쇼핑은 연간 기준 처음으로 TV쇼핑 취급액을 넘어섰으며,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47.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TV쇼핑 취급액은 1조7천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다. 인터넷 쇼핑 취급액도 1년 전에 비해 6.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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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1조1천015억원, 매출액은 11.4% 증가한 2천98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411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4% 감소한 210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