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LV 땅부르 호라이즌' 2세대 국내 출시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3100 탑재, 배터리 용량 증가

홈&모바일입력 :2019/01/24 10:18

루이비통이 구글 웨어OS 기반 스마트워치 ‘LV 땅부르 호라이즌'(LV Tambour Horizon) 콜렉션 2세대 제품을 국내 출시한다.

루이비통이 LV 땅부르 호라이즌 2세대 제품을 국내 출시한다. (사진=루이비통)

LV 땅부르 호라이즌은 2017년 7월 처음 출시된 스마트워치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퀄컴 웨어러블 전용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웨어 3100과 1GB 메모리, 8GB 저장공간을 탑재했다.

2세대 제품은 내장 배터리 용량을 300mAh로 늘려 한 번 충전에 하루 종일 쓸 수 있다. 시계 기능만 활성화하면 최대 5일간 지속된다. 디스플레이는 1.2인치, 390×390 화소 원형 AMOLED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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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 페이스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호텔, 항공, 열차 예약 시간 등을 표시하며 파리,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 도시의 관광명소를 안내하는 루이비통 시티 가이드 기능을 내장했다.

모노그램 이클립스, 매트 블랙, 모노그램 브라운, 모노그램 퓨어 화이트 등 총 네 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