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과 협업해 팝업북 ‘버거나라 삼남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배달의민족과 버거킹은 팝업북 판매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버거나라 삼남매의 내용은 현재 방영 중인 배달의민족 TV 광고에 등장하는 배달의민족의 캐릭터 ‘독고배달’이의 왕 즉위식 뒷이야기를 다룬다. 팝업북답게 페이지마다 귀여운 일러스트가 입체적으로 펼쳐져 눈길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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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북은 버거킹 5개 매장(몽촌토성점, 강남교보점, 신촌점, 신림역점, 신당역점)에서 판매된다. 1만2천원 이상 버거킹 메뉴를 주문하면 1권당 2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과 버거킹은 팝업북 판매금 전액을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할 예정이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엔 옥수중앙교회, 배달의민족, 골드만삭스 등이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