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최호규 대표 선임

컴퓨팅입력 :2019/01/23 09:46    수정: 2019/01/23 13:00

핸디소프트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최호규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1989년 국민대 무역학과 졸업 후 동양증권 영업부, 동방페레그린 증권에서 일했다. 이후 큰솔화장품, 유나이티드쓰리 창업과 경영, 어니스트뉴에셋 대표, 신성장투자자문 설립과 경영을 경험했다. 현재 신성장파트너스 대표다.

최호규 대표는 "주주 가치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3자 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케이앤글로벌신약2호사모투자 합자회사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며 "기존 소프트웨어 사업은 물론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글로벌 업체로 성장을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핸디소프트 최대주주는 다산네트웍스에서 케이앤글로벌신약2호사모투자 합자회사로 변경됐다. 지난 18일 최대주주변경 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가 된 합자회사의 핸디소프트 보유 지분은 25.5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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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변경전 다산네트웍스가 지분 14.67%를, 그 특수관계인이 17.96%를 보유 중이었는데, 최대주주 변경후 다산네트웍스는 지분 9.38%를, 특수관계인이 11.48%를 보유하게 됐다.

핸디소프트는 최호규 신임 대표 체제로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장인수 전 대표는 기존 사업 부분 사장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