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저축은행회장에 박재식 前 기재부 국장 선출

21일부터 임기 3년

금융입력 :2019/01/21 15:02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박재식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 국장이 선출됐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는 더케이호텔에셔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 18대 중앙회장으로 박재식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저축은행중앙회장인 박재식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사진=저축은행중앙회)

1차 투표에는 재적회원 3분의 2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2차 투표에서 재적회원 과반수 투표로 박재식 차기 회장이 뽑혔다. 저축은행 업계는 박재식 회장이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고 설명했다.

박재식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임기는 이날로부터 3년 동안이다.

◇ 다음은 박재식 신임 회장의 경력사항.

▲1982. 제26회 행정고시 합격

▲ 2001. 9 재정경제부 보험제도과 과장

▲ 2005. 2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 2009.12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 단당

▲ 2011. 4 기획재정부 국고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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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2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 2012.12 제26대 한국증권금융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