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시장 안착

4Q 공기청정기 매출 실적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

디지털경제입력 :2019/01/18 10:12

쿠쿠의 청정 생활가전 브랜드 '인스퓨어'가 올해 회사 성장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쿠쿠는 지난해 4분기 공기청정기 매출 실적이 직전 분기 대비 164.4%,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인스퓨어를 런칭한 이후 실적이 급증한 셈이다. 특히 인스퓨어 첫 제품인 타워형 공기청정기 ‘W8200’이 판매 실적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는 W8200의 성공을 발판 삼아 향후 새로운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정수기를 인스퓨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쿠쿠 관계자는 "밥솥을 통해 축적된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에게 필수요소인 물과 공기를 끊임없이 연구, 인스퓨어라는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스퓨어 타워형 공기청정기 W8200 (사진=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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