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IoT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략 공유

'IoT 인 액션 서울' 2회 개최...전문가·협력사 관계자 800여명 참여

컴퓨팅입력 :2019/01/17 20:35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인텔리전트 비즈니스 전략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IoT 인 액션 서울’ 제2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외 IoT 전문가와 MS 협력사 관계자 등 800여명이 모였다.

이번 행사는 미국, 중국, 스페인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로, 세계 곳곳의 IoT 전문가들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IoT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서 2회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MS는 엔드 투 엔드 IoT 보안과 IoT 가치사슬 투자 관련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 전략을 공유했다.

오전 행사는 로드니 클라크 MS IoT 세일즈 부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로드니 클라크 MS IoT 세일즈 부사장

이어 제나 리 MS 아시아태평양·일본 IoT 솔루션 아키텍트 총괄이 '인텔리전트 엣지와 클라우드 시대의 IoT 보안 도전 과제'를, 다니엘 다마시우스 MS 총괄 프로그램 매니저가 MS 대표 보안 솔루션 '애저 스피어'를 소개하는 발표 세션을 진행했다.

MS와 협력사들이 IoT 기반 인텔리전트 엣지 구축 전략과 4단계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오후에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IoT 기술과 솔루션, 도입 사례에 대한 세부 세션이 진행됐다.

▲각 기업에 최적화된 인텔리전트 엣지 구현 ▲MS IoT 기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업계 최초 IoT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애저 IoT 센트럴’로 IoT를 쉽게 도입하는 방안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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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파트너 매치메이킹 세션을 별도로 진행, IoT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건복 한국MS 상무는 ”이번 컨퍼런스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의 핵심 기술로서 IoT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MS 협력사 네트워크와 생태계의 도움으로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IoT 솔루션을 도입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