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 "톱10 ERP 솔루션 벤더에 선정"

아태서 권위있는 CIO 잡지인 'APAC CIO 아웃룩'이 선정

컴퓨팅입력 :2019/01/07 13:40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APAC CIO 아웃룩(outlook) 매거진이 선정한 '2018년 톱10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솔루션 프러바이더(Top 10 ERP Solution Provider 2018)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APAC CIO 아웃룩'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6만여 독자를 가진 잡지로 CEO와 CIO, CTO, 시니어 레벨 기술 바이어들이 구독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CEO와 CIO, 벤처패키털(VC) 및 APAC CIO 아웃룩 편집위원회로 구성한 저명한 패널들이 선정한 결과라고 영림원은 설명했다.

영림원 선정에 대해 APAC CIO 아웃룩은 "ERP 시장은 지난 몇 년간 도입과 구현에 높은 상승 궤도에 있다. 라이선스와 컨설팅 비용이 SMB(small and medium-sized, 중소 및 중견 기업)로서는 비싸기 때문에 글로벌 ERP회사들이 주로 큰 기업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경향이 있다"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많은 중소 및 중견 기업들에게 맞는 합리적 가격과 가치를 제공하는 ERP를 찾기가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러나 시장 전략에 초점을 맞춘 한국의 영림원소프트랩은 비즈니스 관리 기능에 있어 중소 및 중견 기업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켜 ERP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나아가 클라우드 기반 ERP인 시스템에버( systemEver)의 한국 성공을 기반으로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시장 진입을 가능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또 APAC CIO 아웃룩은 영림원 제품에 대해 "실시간 업무 처리와 통합적 시스템, 계획 경영, 그리고 수익성 분석의 관리회계를 포함하는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품질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 제품 '심버스 에버'로 클라우드 기술을 통합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설립자이자 CEO는 APAC CIO 아웃록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 25년간 비즈니스와 기술의 변화에 대응하는 ERP개발과 서비스로 책임을 다하며, 고객들에게 기술적 완벽함과 비즈니스 가치를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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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림원에 따르면 '심버스 에버'의 모듈 구성은 고객 요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비용은 낮추고, 더 많은 것을 획득한다는 전략으로, 처음에는 필요한 모듈을 선택해 사용하다 비즈니스가 성장하면 모듈을 추가할 수 있다.

열림원은 "중소 및 중견 기업 최고경영층은 자신들이 부재 중일 때 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우려한다"며 "이러한 우려에 대한 궁극적인 솔루션이 바로 '시스템에버'이며 언제, 어디서나 재고 또는 현금 흐름을 '시스템 에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