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응모 추천 시작

방통위 방송대상 시상계획 확정

방송/통신입력 :2019/01/04 17:08

‘2019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응모가 이달말까지 진행된다. 시상은 5월 이뤄질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2019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방통위는 우선 방송관계자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함께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을 즐길 수 있도록 심사 과정에 시청자들의 평가를 반영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키로 했다.

예선심사 통과 작품은 방통위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 투표를 실시하고 본선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분야 ‘창의발전’ 부문은 ‘창의실험’으로, ‘사회문화’ 부문은 ‘사회문화 발전’ 부문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한다.

관련기사

이밖에 방송 프로그램은 개인 및 단체의 공동 성과물인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 개인이나 단체를 시상하는 특별상 부문은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바른방송언어상 및 방송출연자상을 별도로 선정하지 않고 공로상으로 통합 운영한다.

응모 또는 추천은 7일부터 31일까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편발송은 28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시상식은 5월13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