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소상공인 동반성장 매거진 특별판 공개

카카오 모바일 플랫폼에서 활동한 130만 파트너 조명

인터넷입력 :2018/12/26 10:57

카카오가 자사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파트너)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동반성장 매거진 특별판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가 공개한 동반성장 매거진 '파트너스위드카카오' 특별판에는 매거진 발행 1주년을 맞아 카카오에서 활동하는 파트너들의 이야기와 카카오의 사회공헌 활동 내용이 포함됐다.

카카오는 이번 특별판에서 이모티콘 작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판매처, 플러스친구 운영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약 130만 파트너를 조명했다. 특히 카카오의 협업 사례를 보고싶다는 파트너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18개에 달하는 카카오 플랫폼의 파트너 협업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둔 작품을 957개 배출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의 알림톡 기능은 기업이나 공공기관 파트너들의 문자메시지 발송 비용을 평균적으로 70% 가까이 줄였다. 또한 카카오페이 청구서로 파트너들은 지난 1년간 오프라인 고지서 제작 및 발송 비용을 약 100억원 절감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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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판 중 카카오의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한 내용으로는 유엔 책임 투자 원칙에서 기업의 수준을 평가하는 핵심 평가 요소인 ESG에 부합하는 활동 등이 기술됐다.

매거진 발행인인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매거진에 담았던 다양한 파트너들의 이야기가 카카오와 협업을 시작한 다른 파트너들과 예비 파트너에게 희망이 되고, 좋은 자극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카카오가 연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만큼, 파트너와의 파트너십은 카카오의 핵심 가치”라고 전하며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