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스텔리아’, 크리스마스 솔로족 위한 맞춤형 게임

혼자서도 파티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MMORPG

디지털경제입력 :2018/12/21 19:53    수정: 2018/12/21 20:50

크리스마스와 함께 한 해의 마무리를 하는 연말이 다가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많은 사람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내지만 인파에서 벗어나 게임사에서 준비한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위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도 대폭 늘어나기도 한다.

특히 넥슨 코리아(대표 이정헌)가 서비스하는 ‘아스텔리아’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지만 싱글플레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싱글족에게 주목받고 있다.

아스텔리아.

일반적인 MMORPG는 역할수행과 파티플레이를 강조한 만큼 각 캐릭터는 하나의 능력에 특화돼 다른 면에선 부족한 부분이 있다.

특히 전투력이 약한 힐러 캐릭터는 후반부에 가장 필요한 캐릭터 중 하나지만 주변 이용자의 도움이 없으면 사냥이 어려워 성장이 어려웠다.

하지만 아스텔리아에선 캐릭터가 부족한 부분을 대체할 능력을 갖춘 아스텔을 소환해 싱글 플레이도 파티플레이처럼 즐길 수 있다.

아스텔리아의 소환수인 '아스텔'.

대표적으로 힐러의 경우도 공격형 아스텔을 소환한 후 자신은 일반적인 파티플레이처럼 지원하며 혼자서도 어려움 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아스텔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인형부터 화려한 전사 등 다양한 외형과 기술을 가진 캐릭터가 수십 종 마련돼 있어 보는 재미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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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아스텔리아에 접속한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메일 게임에 접속해 출석 체크하는 이용자가 응모권을 모아 고급 노트북, 무선청소기 등의 상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상품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10, 25, 35 등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아스텔을 얻을 수 있는 카드팩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