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선택약정 요금할인 40%로 확대

온라인몰에서 요금할인 기존 30%에서 40%로 제공

방송/통신입력 :2018/12/21 10:29

CJ헬로(대표 변동식)의 헬로모바일이 가입 시 요금할인을 선택한 이용자에게 월 기본료를 40% 할인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할인율은 30%로, 이번 이벤트는 할인율을 10% 더 확대한 것이다. 내년 1월 31일까지 접수한 이용자들이 대상이다.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가입한 가입자는 단말지원 또는 요금지원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요금할인은 단말기종과 관계없이 요금제에 따라 할인받는 제도이기 때문에 단말지원금이 상대적으로 적은 최신폰이나 프리미엄폰 구매자가 더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9로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단말할인으로는 2년간 총 34만원을 받을 수 있지만, 요금할인을 선택하면 최대 58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월 1만7천원에서 2만원까지 추가로 청구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LTE 단말요금제라면 어떤 것을 선택하든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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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온라인몰 전용상품을 통해 절약된 유통과 마케팅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환원하는 차원의 이벤트"라며 "이통사는 선택약정 요금할인을 25%로 제공하고 있어 헬로모바일의 요금경쟁력이 더 크게 강화됐다"고 말했다.

가입은 다이렉트몰에서 가능하다. 요금할인은 케이블TV, 인터넷, 집전화 등과의 유무선 결합할인과도 중복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