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돌라이브, 한 달만에 12만 다운로드 돌파

전체 이용자 중 여성 64%·18~24세 59% 기록

방송/통신입력 :2018/12/07 10:06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좋아하는 아이돌 무대를 감상하는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라이브'가 출시 한 달 만에 다운로드 12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U+아이돌라이브 월간 누적 순방문자수(UV)는 20만명을 넘어섰다.

연령대별 U+아이돌라이브 이용자 분석 결과 전체 이용자 중 64%가 여성 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8~24세 여성 이용자는 43%, 남성 이용자는 15%를 기록하며 해당 연령대 이용자가 전체의 59%를 기록했다.

전체 연령대에서 전반적으로 여성 이용자가 많은 반면 35~44세에서는 남성 이용자가 6%로, 5%인 여성 이용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아이돌 팬 사이에서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이 트위터 등 SNS 입소문을 타며 단기간 내 앱 다운로드 12만 건을 돌파했다"며 "연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능 고도화로 아이돌 팬의 일상을 바꾸는 진정한 5G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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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U+아이돌라이브에서는 31일까지 'JTBC 골든디스크 어워드'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 U+아이돌라이브 앱 내 인기투표 1등으로 선정된 아이돌은 내년 1월5일부터 양일간 고척 스카이파크에서 진행되는 골든디스크 어워드에서 'U+아이돌라이브 인기상'을 수상하게 된다.

또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편 회원가입 시 기재하는 '추천인 ID'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1천명과 LG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 방문 후 '우리매장고객'으로 등록한 5백명에게 골든디스크 어워드 시상식 관람 티켓을 증정하는 행사를 21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