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부사장 1명·전무 3명·상무 11명 등 성과주의 인사

2019년 정기 임원인사…15명 승진

디지털경제입력 :2018/12/06 14:56

·삼성SDI는 6일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총 15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11명 등 총 15명의 2019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도덕성,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전사 동반성장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주도할 김완표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올해 실적 개선을 주도한 송호준 상무, 이재경 상무, 허은기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SDI 측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기능별 전문성 확보와 젊고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의 과감한 발탁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2019년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성SDI는 16일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승진 8명, 마스터 선임 1명 등 총 16명의 2018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삼성SDI 2019년 정기 임원인사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 (1명)

김완표

■전무 승진 (3명)

송호준 이재경 허은기

■상무 승진 (11명)

고주영 김성만 김윤태 김재경 김헌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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