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인프라 무상 제공

컴퓨팅입력 :2018/12/06 08:49    수정: 2018/12/06 08:49

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은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의 개발 인프라 서비스를 최대 6개월간 무상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루니버스는 기존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하고, 탈중앙화애플리케이션 (dApp·디앱)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람다256은 다음달 13일까지 제휴사로 사전 등록하는 신규 파트너사에 대해 개발 인프라를 최대 6개월까지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람다256은 오는 12일 오후 1시 업비트 라운지에서 루니버스 생태계 확장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제2회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람다256에서 루니버스의 파트너십 전략과 생태계 확장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루니버스의 생태계에 함께 기여할 아이콘과 매그니스에서 구체적인 협업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2부는 서비스 파트너사에서 루니버스를 활용한 디앱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며, 3부에서는 솔루션 파트너사들이 DApp 개발에 필요한 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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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루니버스 파트너스 데이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기존 파트너사는 물론, 루니버스에 관심 있는 기업과 개발자, 기획자 모두가 등록 가능하다.

람다256 박재현 연구소장은 “차세대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 중인 여러 파트너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구상했다”며 “두 번째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힘써 주시게 될 다양한 파트너사들에게 루니버스를 활용하여 실제 프로젝트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