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 "연내 원화 마켓 오픈"

컴퓨팅입력 :2018/11/26 20:53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가 연내 원화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 한다.

후오비코리아는 다음달 3주 차 전후를 기점으로 원화(KRW) 마켓의 오픈 시점을 공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후오비코리아는 연말까지 원화 마켓 오픈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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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코리아는 또, 서비스 오픈 1주년을 맞이해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12월 31일까지 본인 인증한 이용자며, 본인 인증(레벨2)을 완료한 기간에 따라 페어(USDT/BTC/ETH/HT) 및 원화(KWR) 마켓의 무료 거래 수수료 혜택을 2019년 6월 말까지 차등 적용된다. 페어 마켓의 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원화 마켓 상장 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후오비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원화 마켓 오픈을 통해 투자자 접근성이 향상되고 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경영진의 대승적 결단을 통해 자발적으로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