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블프 해외직구 인기제품 최대 40% 할인

TV, 해외명품, 패딩, 영양제 등 스테디셀러 특가

유통입력 :2018/11/22 08:29    수정: 2018/11/22 08:57

11번가(대표 이상호)가 미국 최대 연말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해외직구 블랙프라이데이’를 열고 직구 인기상품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일 3개의 대표상품 특가를 선보이고 최대 10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소비자들이 주로 직구로 많이 구매하는 인기 브랜드, 스테디셀러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굳이 해외사이트를 가지 않아도 ‘11번가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 상품을 주문하듯 검색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기간 매일 자정에 열리는 ‘원데이 원딜’과 ‘오늘의 특가’를 통해 직구족들이 기다려온 인기상품 3가지를 한정수량 특가에 선보인다. 22일에는 ‘LG 75인치 UHD TV’를 172만9천원, ‘바이오가이아 아기유산균(1+1)’ 6만2천500원부터, 23일부터 30일까지는 ‘노비스’ 등 인기브랜드 겨울 아우터’와 독일 직구 인기품목인 ‘압타밀 분유’, ‘LG 55인치/65인치 TV’, ‘GNC 영양제’, ‘랄프로렌 패딩’, ‘나이키 패딩’ 등을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그 외 다이슨, 캐나다구스, 무스너클, 메종키츠네, 오쏘몰 등 인기브랜드 상품과 국내 미입고 이태리 부티크 현지샵 상품 70여 종을 할인해 판매한다. ‘캐나다구스 18FW 아우터’는 78만2천원, ‘삼성 65인치 TV’는 142만9천원, ‘프라다 인기가방 6종’은 63만4천원부터, ‘나이키, 아디다스, 데상트 등 스포츠의류’는 2만9천800원이다.

11번가에 입점한 ‘라쿠텐’, ‘샵밥’, ‘오플’, ‘포워드’ 등 대형 제휴사들의 할인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라쿠텐’ 전상품 최대 50% 할인, ‘샵밥’ 전상품 8% 할인, ‘잭윌스’ 전상품 10% 할인 등을 통해 각 제휴사 인기 상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23일부터는 인기 패션 직구 사이트 ‘육스(YOOX)’와 11번가의 단독 신상품 컬렉션 15%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쿠폰을 100원에 2만5천장 선착순 판매한다.

해외직구 카테고리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블랙프라이데이 전용 ‘11% 할인’(1만원 이상 최대 1만원)쿠폰, ‘7% 할인’(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쿠폰, ‘10만원 할인’(100만원 이상 구매 시, 패션/명품 일부상품에 적용)쿠폰도 발급한다.

또한 모바일 앱에서 응모할 수 있는 ‘블랙후라이드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들에게 매일 ‘투썸플레이스 롱블랙 기프티콘’(300명), ‘BHC 후라이드 치킨+콜라1.25L 기프티콘’(11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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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해외직구’는 ▲복잡한 회원가입, 언어장벽, 배송불안, 해외에서의 카드보안 이슈 등 해외직구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 ▲미국, 독일, 일본 등 국가별 상품검색 ▲해외항공 배송시점부터 통관진행정보까지 추적 가능 ▲라쿠텐, 샵밥 등 11번가에 입점한 대형 쇼핑몰의 각 스토어로 편리하게 이동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최초 등록해두면 이후 결제 시 자동 입력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문웅 11번가 성장사업그룹장은 “최근 십일절 페스티벌 기간에 해외직구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두배 가까이 늘어난 점을 감안했을 때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의 거래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11월 또 하나의 대목으로 자리잡은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십일절로 달궈진 열기를 11월 말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