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차세대 협업시스템 구현

컴퓨팅입력 :2018/11/21 18:27

소프트웨어(SW)기업 핸디소프트(대표 장인수)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부 프로세스 혁신(PI)과 병원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차세대 협업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업무 프로세스 정형화를 위한 컨설팅부터 그룹웨어,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 및 전공의 스케줄 관리 시스템, 물품 구매 관리 시스템 등 특화된 시스템 개발로 병원 내 행정서비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휴가, 출장, 품의 등 인사 관련 업무 및 재무, 회계, 구매 등 병원 내 다양한 업무를 핸디 그룹웨어로 일원화시키고, 전자결재, 모바일 그룹웨어 등 최신 기능들을 활용해 실시간 의사결정과 업무처리 단축을 위한 업그레이드된 시스템 체계를 구현했다.

또한, 핸디소프트는 컨설팅을 통해 병원에 특화된 시스템을 개발하고 의료 정보시스템(OCS/ EMR) 과의 유연한 연동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병원 내 물품 구매 관리 프로세스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구축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했으며, 최근 시행되고 있는 전공의법 준수를 위한 스케줄 관리 시스템 개발로 효율적인 일정 관리, 통계, 분석 등을 지원, 발 빠르게 제도 변화에 대응하며 선진화된 병원 프로세스 구축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경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했으며, 의사, 간호사, 직원 등 2천여 사용자가 IT 시스템 기반의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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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은 이후에도 모바일 시스템 강화 및 ISO인증 통합관리 솔루션인 ‘핸디 GMS’의 도입을 검토하는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과 경영 혁신을 위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관계자는 “핸디소프트의 검증된 기술력과 프로젝트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었다”며 “경영 혁신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IT 시스템을 활용한 병원 프로세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