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시연 게임 총정리…넥슨 최대 부스 마련

모바일 게임 신작 수십여종 시연 가능

디지털경제입력 :2018/11/17 12:12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김윤희 기자>지스타2018이 개최된 부산 벡스코 전시장은 신작 게임을 미리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가득찼다.

올해 지스타에서 공개된 신작은 약 20종이다. 이중 신작 대부분이 기대작으로 꼽히는 만큼 지스타 기간관람객들은 계속 늘 것으로 보인다.

17일 넥슨과 넷마블은 지스타가 열린 부산 벡스코 메인 전시장 B2C에 각각 300부스와 100부스의 시연 및 행사 무대를 마련했다.

두 회사는 참가사 중 가장 많은 각각 14종과 4종의 신작을 출품해 수많은 관람객이 동시에 몰리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넥슨 지스타2018 모바일 시연 부스.

넥슨은 출품작 14종 중 11종을 시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모바일 게임은 10종, PC 게임은 1종이다. 관람객들이 짧은 시간 편하게 시연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 543대, PC 80대 총 623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넥슨 시연작을 보면 IP 기반 모바일 게임이 돋보였다. ▲바람의나라:연 ▲테일즈위버M ▲마비노기모바일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등을 대거 배치했기 때문이다.

또한 지스타 기간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받은 ▲트라하, ▲어드벤처 요소를 강조한 데이브와 네개의 탑 ▲ 영웅 수집 및 액션 요소를 살린 린 더 라이트브링어 ▲ 저연령층 타겟으로 하는 런닝맨 히어로즈 ▲아름다운 그래픽과 멀티 액션을 담은 스피릿위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넥슨표 지스타 PC 게임 시연작은 드래곤하운드가 유일했다. 해당 게임은 몬슨터헌터 처럼 드래곤 등을 사냥하는 액션 RPG 장르다. 3인칭 시점에 말을 타고 거대 총과 활 등 무기로 드래곤을 사냥하는 방식을 강조했다.

기대작 4종을 선보인 넷마블 부스도 이용자가 대거 몰렸다.

넷마블은 다작이 아닌 핵심작을 선택해 꺼냈다. 총 4종이다.

이 회사는 지스타 기간 ▲다음 달 6일 정식 출시되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내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한 세븐나이츠2 ▲일본에 선 출시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내년 상반기 출시하는 A3 스틸 얼라이브의 시연을 지원한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무협 PC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원작 내용 그대로를 모바일 기기에 이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게임은 모바일 기기로도 원작의 주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퀘스트와 화려한 그래픽, 무공 액션성 등을 잘 담아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또한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흥행 기대작으로 꼽은 A3 스틸 얼라이브도 눈길을 끌었다. 이 게임은 PC 게임 A3 IP를 기반으로 제작 중이지만,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보다 기존에 없었던 최고의 액션성을 구현한 작품으로 요약된다.

KOG 지스타 B2C 부스.

블루홀과 KOG도 미출시 신작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버전을 공개했다.

블루홀의 관계사 연합 브랜드 크래프톤 부스에선 프로젝트BB, KOG 부스에선 PC 게임 카스펠을 만나볼 수 있다.

지스타 기간 시연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BB는 유전을 소재로 한 모바일MMORPG 장르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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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스타에도 공개한 카스펠은 PC 액션 게임이다. 마우스와 스킬 키를 조합해 호쾌한 플레이의 경험을 강조한 작품으로 요약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지스타도 미출시 신작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 행렬이 끊이질 않았다. 각 게임사의 시연 부스를 보면 관람객들로 가득 차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지스타 기간 수많은 관람객들이 신작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