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4종, 지스타 총출동…블소레볼루션부터 A3까지

부산 벡스코 B2C에 100부스 규모 시연 및 행사 무대 마련

디지털경제입력 :2018/11/15 13:06    수정: 2018/11/15 13:14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김윤희 기자>넷마블표 모바일 게임 기대작 4종이 지스타 전시장에 총출동 했다.

넷마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2를 출품했으며, 일본에 선출시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A3 스틸 얼라이브를 첫 소개했다.

15일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든 지스타 메인 전시장 B2C에 100부스 규모의 시연 및 행사 무대를 마련했다.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 B2C 전시장에 100부스 규모의 시연 및 행사 무대를 마련했다.

넷마블 지스타 부스는 1홀로 입장하면 가장 뒷편에 위치해있다. 모바일과 태블릿 등 시연기기는 260여 대를 배치했다. 왼쪽부터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세븐나이츠2, A3 스틸 얼라이브의 시연대를 일자형으로 꾸몄다.

지스타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출품작을 모두 시연해볼 수 있다. 특히 시연작 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출시가 임박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관심은 사로잡았다. 이 게임은 다음 달 6일 구글과 애플 마켓을 통해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인 지스타2018 기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A3 스틸 얼라이브 등 4종을 출품했다.

높은 수준의 풀 3D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 대전 게임급의 전투 액션 등 원작의 감성을 담아낸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출시 전 사전 예약에 이용자들이 대거 몰려 흥행에 기대감을 높인 상태다. 캐릭터 사전 생성 서버는 최근 10개가 추가되면서 총 100개로 늘어난 상태다.

또한 첫 공개된 A3 스틸 얼라이브도 관심을 끌었다. 해당 게임은 2002년작 A3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당시 A3를 즐겨했던 30~40대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넷마블 지스타2018 시연 부스 모습.

세븐나이츠2의 경우 지난해와 다르게 스토리 모드 외에도 4인 레이드 보스전을 체험해볼 수 있고, 19종의 캐릭터를 조작해볼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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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스타 기간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작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지스타 현장에서 만난 넷마블 관계자는 "관람객들은 12월 6일 출시하는 신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A3 스틸 얼라이브 등 4종을 모두 시연해볼 수 있다"며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니 많은 분들이 넷마블 부스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