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지스타 2018 개막 앞두고 분주한 벡스코

에픽게임즈, 넥슨, 넷마블 등 부스 설치 한창

디지털경제입력 :2018/11/14 18:59    수정: 2018/11/15 09:00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김윤희 기자> 국내 최대 게임쇼‘지스타 2018’이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지스타 2018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벡스코는 참가사들의 최종 무대 설치 및 점검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지스타2018은 전시관인 B2C부스가 1천773 부스, 비즈니스 공간인 B2B부스가 1천101 부스로 총 2천874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는 해외 업체 최초로 메인스폰서로 참가하는 에픽게임즈를비롯해 넥슨, 넷마블,카카오게임즈, 펍지주식회사 등이 B2C에 참가했다.

이 밖에도 게임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융복합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에픽게임즈는 인기 슈팅게임 포트나이트를 비롯해 게임엔진인 언리얼엔진으로 제작된 다양한 신작 게임을 공개한다.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인 300부스로 참가하는 넥슨은체험존도역대 최대 규모인 623석을 마련한다.신규 지식재산권(IP)인 신작 트라하를 비롯해 바람의나라:연, 테일즈위버M, 마비노기 모바일 등 인기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 등 총 14종의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A3: 스틸 얼라이브,더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등 모바일 기대작 4종을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부스를 꾸미며 야외 무대에서는 신작 모바일게임 카카오레이싱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펍지주식회사는 KT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활용한 e스포츠 대회를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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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블루홀, 구글,미호요 등 다양한 게임사가 지스타 2018에 부스를 마련한다.

지스타 2018 개막 하루 전 찾은 부산 벡스코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지스타 2018 메인스폰서인 에픽게임즈의 부스.
에픽게임즈의 부스는 포트나이트를 활용한 다양한 즐길거리로 무대가 꾸며진다.
넷마블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신작 체험을 중심으로 부스를 꾸몄다.
게임 최종 점검을 진행 중인 넷마블 부스.
카카오프랜즈와 배틀그라운드를 내세운 카카오게임즈 부스.
카카오프랜즈와 배틀그라운드를 내세운 카카오게임즈 부스.
넥슨은 역대 최대 규모 체험존을 마련했다.
지스타 개막에 앞서 운영진 교육을 진행했다.
온라인게임 드래곤 하운드의 최종 점검을 진행 중이다.
최종 점검 중인 구글 부스.
포트나이트 배터로 꾸며진 센텀 호텔.
카카오게임즈의 프랜즈레이싱 야외 부스
거대 곡괭이가 인상적인 포트나이트 야외 포토존.
해운대에 마련된 포트나이트 야외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