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이 올 3분기 매출액이 4억 5천 3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은 6천 28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9%였던 영업 마진이 14%로 증가한 수치다. 순익은 전년 동기 순익인 2천 670만 달러에서 120% 증가한 5천 870만 달러를 기록했다.
포티넷의 3분기 제품 매출은 1억 6천 450만 달러로 1억 3천 710만 달러였던 지난해보다 20%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2억 8천 940만 달러로 2억 3천 71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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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은 “이번 3분기에도 매우 높은 재무 실적을 기록했다”며 “‘보안 패브릭’ 플랫폼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시장점유율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포티넷 설립자 겸 CEO인 켄지는 “체계적으로 구축된 ‘보안 패브릭’ 플랫폼은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및 클라우드 구축 시, 탁월한 통합 및 자동화 기능과 더불어 광범위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며 “포티넷은 고객들이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시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