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글로벌 사전예약자 100만명 돌파

디지털경제입력 :2018/11/05 19:13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이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사전예약자 100만명은 지난달 16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약 20일만에 달성한 숫자로 전세계 이용자들의 에픽세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에픽세븐의 사전예약은 런칭 전까지 계속되며 참여자는 ‘하늘석’, ‘성약의 책갈피’ 등 추후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에픽세븐 글로벌 사전 예약자 100만명 돌파.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이용자의 성원에 힘 입어 오는 8일 글로벌 시장에 에픽세븐을 정식 출시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에픽세븐은 ‘글로벌 원 빌드’로 출시되며, 이용자들은 영어와 중문 번체 중 한 가지 언어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관련기사

에픽세븐은 높은 수준의 2D 그래픽 연출과 방대한 스토리, 다양한 모험 콘텐츠를 갖춘 대형 모바일 RPG다. 지난 8월 30일 한국에 출시되어 양대 마켓 매출 3위에 오르는 등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성황리에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 이상훈 실장은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반응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좋은 반응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수치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세계에서 에픽세븐을 기다리고 있을 이용자를 위해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