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AGF2018에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 마련

게임입력 :2018/11/05 08:41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18(AGF2018)에서 ‘페이트/그랜드 오더’(FGO) 부스를 오픈했다.

FGO 부스는 게임 콘텐츠인 마스터 미션을 현실에서 체험해보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캐릭터 코스프레, 1주년 서비스 연표와 관람객들이 직접 축하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대형 보드, AR로 서번트(캐릭터)를 소환해보는 코너 등이 마련됐다.

부스는 FGO 이벤트 스테이지가 마련되고 그 동안의 서비스 기록과 제7특이점 업데이트 일정이 공개됐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1주년 기념 특별 영상도 선보였다.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18에 마련된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

무대행사의 스페셜 게스트로 알트리아 펜드래곤 등을 연기한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라쉬 등을 연기한 성우 츠루오카 사토시, 제작사 딜라이트웍스의 FGO 프로젝트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시오카와 요스케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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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오른 성우들은 게임 캐릭터(서번트)의 명대사를 연기하고, 관람객과 게임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퀴즈는 서번트들의 명대사를 성우분들이 연기하면서 캐릭터명과 클래스를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끝난 후 1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이용자와 사진을 촬영하는 행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