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금융플랫폼 DCC, 빗썸 덱스 상장

컴퓨팅입력 :2018/11/03 10:42

블록체인 금융플랫폼 DCC(대표 스튜위 주)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설립한 탈중앙화거래소 '빗썸 덱스'에 상장했다고 2일 밝혔다.

블록체인 금융플랫폼 DCC가 빗썸 덱스에 상장했다.

DCC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이 자신의 신용정보를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신용주권’을 갖고, 국가, 지역, 인종, 성별을 불문하고 동일한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대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DCC는 이미 메인넷을 운영 중이며 약 214만 건을 누적거래가 발생했다. 현재 중국 지역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향후 대상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DCC는 지난 5월 ICO이후 JRR 캐피탈, 너바나 캐피탈, LD 캐피탈 등 다수 유명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검증된 기술과 자본을 바탕으로 분산형 금융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DCC 코인은 빗썸 덱스 이외에도, 코인은 쿠코인, 비박스, 올비트, 비거, 카이버네트워크 등 다양한 중앙화·탈중앙화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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