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오디오쇼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8’ 성료

27~28일 양일간 관람객 9천여명 유치

인터넷입력 :2018/10/31 10:14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고음질의 대중화’를 목표로 지난 27~28일 주최한 오디오쇼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8(이하 BSK 2018)'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BSK 2018은 ▲벅스의 고음질 음원을 비롯해 ▲프리미엄 오디오 ▲헤드파이 시스템 ▲음향 관련 세미나까지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다. 국내 고음질 시장 확대를 위해, 마니아는 물론 일반인도 쉽게 고음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BSK 2018은 27일~2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약 9천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막을 내렸다. 작년 1회 행사 관람객인 7천500여명에 비해 20% 증가한 수치다. 특히 고음질의 대중화에 초점을 맞추며 2030 관람객 비율(벅스 사전등록자 기준) 68%를 기록, 중장년층 중심이었던 기존 오디오쇼와 차별된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소니, 오드오디오, 사운드캣, 리브라톤코리아, 삼아사운드, 크레신 등 국내외 24개 업체의 100개 이상 오디오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 체험 기회와 특가 판매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이신렬 음향공학박사, 뮤지션 스티(STi)의 강좌도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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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톤(PHIATON), 피듀(FIDUE) 등 주요 브랜드는 BSK 2018에서 최초로 자사의 신제품을 공개했으며, 이를 지켜보려는 관람객들이 한 시간 전부터 줄을 서기도 했다. ‘골든이어스(GOLDEN EARS) 능력평가’, 스탬프 모으기 미션,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모션은 가족, 연인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벅스 측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장을 가득 메워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벅스는 음악의 기본인 ‘음질’로 만족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