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이용자 “전기매트보다 온수매트 사겠다”

보유는 전기매트가 온수매트보다 2배 많아

중기/벤처입력 :2018/10/30 10:56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는 전기매트보다 온수매트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이용자 8천766명을 대상으로 '월동준비'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2.6%가 전기매트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온수매트(21.8%)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반면 전체 응답자의 70%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새로 온열기구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이들 중 46.2%는 '온수매트'를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매트는 23.1%로 2위를 기록했고, 이어 온풍기(16.6%)', '히터(9.9%)', '기타(4.2%)' 순이었다.

온수매트나 전기매트를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는 '안정성(31.9%)'이 가장 높았고, 그밖에 '전기료(20.6%)', '가격(20.2%)', '사용 편의성(11%)', '세탁 가능 여부(9.1%)' 등을 고려해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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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온열기구 외에 홈쇼핑에서 구매하면 가성비가 좋은 월동준비 상품으로 '침구류(26.9%),'패션의류(25.4%)', '단열용품(16.8%)'등 이 꼽혔다.

홈쇼핑모아는 다음 달 4일까지 더블유쇼핑과 함께 '샤오미 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홈쇼핑모아 앱으로 더블유쇼핑 방송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이용자 전원에게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 '샤오미 보조배터리', '샤오미 체중계', '샤오미 셀카봉' 중 1종을 무작위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