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U+ 부회장 "화웨이 소스코드까지 검사할 수 있다"

화웨이 납품 회사 공급망까지 검수 계획 밝혀

방송/통신입력 :2018/10/26 16:39    수정: 2018/10/26 16:40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5G 통신 장비를 선정할 경우 화웨이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장비의 서플라이체인(공급망) 검수 뿐만 아니라 소스코드까지 검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화웨이 보안 우려에 대해 통신사가 책임지고 이를 해소하겠다는 의미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하현회 부회장은 “(통신 장비를 선정할 때마다) 보안관리체계를 만들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바른미래당의 박선숙 의원은 “화웨이에 납품하는 제 3자 회사가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것은 어떻게 대비할 수 있냐”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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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네이버 이해진 GIO,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 공영홈쇼핑 최창희 대표

하현회 부회장은 이에 대해 “(통신 장비) 보안 검증을 하기 위해 화웨이 외에 모든 다른 장비사 모두 (각 장비사의) 서플라이체인까지 점검을 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서플라이체인은 물론 심지어 소스코드까지 검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다”면서 “국제 검증기관인 CC인증 등의 평가를 받고 우려한 부분의 서플라이체인 전체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