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 ‘미르의전설2 리부트’ 사전예약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18/10/24 13:18

게임펍은 신작 모바일 게임 ‘미르의전설2 리부트’의 다음 달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르의전설2 리부트는 위메이드의 PC 온라인게임 미르의전설2 기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의 주요 콘텐츠인 필드 이용자 사냥(PK)은 물론 복수 시스템, 보스 몬스터 협동 사냥,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마련됐다. 아울러 게임 내 자유로운 시장 경제 구현을 위해 경매장과 함께 이용자 간 1대1 거래 시스템이 구현됐다.

미르의전설2 리부트.

게임펍은 사전등록 이벤트로 다음 달 20일까지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모두에게 100만 금화를 지급하고, 사전등록 신청만해도 축복유, 던전족자 등 1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는 스타팅부스터 패키지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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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흑호도검, 묵청대도 등 전설의 아이템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무기를 제작해 추첨을 통해 선물하고, SNS에 사전등록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발송한다.

원작인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2는 2001년 국내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9월 중국에 진출했다. 무협을 기반으로 한 동양적 색채와 스토리, 탄탄한 밸런싱을 앞세워 동시 접속자 80만 명, 전 세계 가입자 5억 명 돌파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