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워너원 후크송 담은 티저광고 공개

11월1일 ‘빅스마일데이’ 홍보

유통입력 :2018/10/24 08:14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 오픈마켓 지마켓이 11월1일 오픈하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알리기 위해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 함께한 티저 광고를 24일 공개했다.

총 11일동안 진행되는 빅스마일데이와 워너원 멤버 수가 동일한 것에 착안해 지난 21일부터 매일 각 멤버 별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가장 첫 번째로 공개된 종합 티저 광고는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60만 이상을 기록했다.

해당 광고는 클럽을 연상시키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사운드를 배경으로 '지마켓 빅스마일데이'라는 문구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후크송이 특징이다. 강렬한 배경 음악과 반복되는 문구의 조합, 그리고 인기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등장으로 빅스마일데이가 선보일 인상적인 쇼핑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 광고의 기획 의도다.

워너원이 광고를 통해 소개하는 빅스마일데이는 지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빅브랜드 특가 행사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한국판 광군제'라는 타이틀이 붙기도 했다. 올해는 약 1천만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사상 최대 금액의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역대급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저 영상이 방영되는 10월 31일까지 빅스마일데이 사전 행사도 진행된다. 10월 한 달 간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 5만원을 각 사이트별로 2천명씩 총 4천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1인당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스마일클럽 신규 가입자에게 3만7천원의 스마일캐시를 지급하고, 본 행사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0종의 빅브랜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지마켓 임정환 마케팅실장은 워너원 멤버들이 가진 각각의 매력이 지마켓과 옥션이 총 11일 동안 선보일 역대급 규모의 빅스마일데이 콘셉트와 잘 맞물려 중독성 강한 티저 광고를 완성하게 됐다"며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이번 광고 영상과 같이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빅스마일데이 역시 그 규모에 걸맞게 인상적인 쇼핑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빅스마일데이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11월1일부터 워너원 멤버들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정식 브랜드 광고가 온에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