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패드 프로, 이렇게 생겼다

홈&모바일입력 :2018/10/23 14:22    수정: 2018/10/23 14:22

다음 주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최신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헝가리의 산업 디자이너 빅터 카다르(Victor Kadar)는 그 동안에 나온 신형 아이패드 프로 루머를 바탕으로 블랙, 골드, 핑크 3가지 색상의 아이패드 프로 랜더링 이미지를 최근 공개(▶자세히 보기)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최신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진=빅터 카다르)

새롭게 공개된 랜더링 이미지에서 아이패드 프로는 홈 버튼이 사라지고 얇아진 베젤을 갖추고 있다. 또, 기존 라이트닝 커넥터 대신 USB-C 잭을 추가했다.

사진=빅터 카다르(Victor Kadar)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1인치와 12.9인치 2가지 모델에 아이폰X 시리즈처럼 홈 버튼을 없애고 얇아진 베젤에 페이스 ID 기능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X와 달리 노치 디자인을 채택하지 않고도 페이스 ID 기능이 작동하며, 가로 모드에서도 기기 잠금을 해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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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이패드 랜더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달에는 온리크스와 마이스마트프라이스가 협력해 아이패드 프로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적이 있다.

애플은 오는 30일 미국 뉴욕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신형 아이패드를 포함한 맥북 에어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