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 "매일 1명, 특급호텔 가격 1%만 내세요"

'영영 없을 가격' 기획전 진행

인터넷입력 :2018/10/23 08:43    수정: 2018/10/23 09:03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은 23일부터 특급호텔을 파격적인 가격에 묵을 수 있는 ‘영영 없을 가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소비자가 머물고 싶은 날짜에 원하는 호텔의 객실을 최종 결제 가격에서 마지막 두 자리 수를 제외한 가격에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이벤트다.

데일리호텔은 이번 영영없을 가격 이벤트를 통해 기간 내 매일 한명씩 총 9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벤트는 당일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참여 다음날 오후 5시에 데일리호텔 앱을 통해 발표한다. 첫 당첨자 발표일은 24일 수요일이다.

참여 방법은 데일리호텔 앱에서 원하는 호텔과 투숙일을 선택, 위시리스트에 추가한 후 이벤트 사연을 응모하면 완료된다. 응모 시에는 데일리호텔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혜택 알림을 켜두고, 원하는 호텔 소개 페이지에서 오른쪽 상단의 하트 버튼을 눌러 위시리스트에 추가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당첨자는 응모한 호텔의 1%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기간 내 응모자 전원에게는 데일리호텔 즉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원하는 호텔과 투숙 예정 날짜를 신청자가 직접 지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마다 기념하고픈 날과 머물고 싶은 호텔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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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1%의 결제금액은 투숙 희망일의 호텔 최종 결제 가격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고객이 시그니엘 서울을 선택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종 결제 금액이 45만9천원이라면 마지막 일과 십의 자리를 뺀 가격이 최종 결제 금액이 된다. 소비자는 시그니엘 서울 최종 결제 가격의 1%인 4천590원만 결제하면 된다. 나머지 99%의 금액은 데일리호텔이 부담한다.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호텔은 이미 나를 위한 휴식의 공간,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연휴가 없는 11월을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우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영영없을 가격 이벤트를 마련했다.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곳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계획하는 분들에게 이번 데일리호텔의 이벤트가 영영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