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신형 전기차 리프, 다음달 1일 사전계약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서 전시...주행거리 400Km

카테크입력 :2018/10/18 11:11    수정: 2018/10/18 12:01

한국닛산이 다음달 1일부터 순수 전기차 2세대 리프 사전 계약을 받는다.

2세대 리프는 1세대 리프에 비해 주행 거리가 400km(일본 JC08 측정 기준)로 늘어났으며, 최고출력 110kW(149ps) 및 최대토크 32.6kg.m의 힘을 발휘한다. 페달 하나로 가속부터 감속, 제동까지 손쉽게 가능한 e-페달 시스템도 장착됐다.

한국닛산은 또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신형 리프를 전시한다.

닛산 2세대 리프 (사진=한국닛산)

첫날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빈센트 위넨 수석 부사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기술 강연 세미나에서는 닛산 본사 V2X(Vehicle-to-Everything) 사업개발 부서 류스케 하야시 책임자가 전기차와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 사물통신)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