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시중은행 최초 외화 지속가능채권 발행

3억달러 발행, 금리는 3.763%

금융입력 :2018/10/17 09:45

KB국민은행이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화로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은 친환경 및 사회적 프로젝트 투자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을 뜻한다.

KB국민은행이 이번에 발행한 외화 표시 지속가능채권은 달러로 발행됐다. 3억달러 규모이며 3년 만기, 고정금리 선순위 채권이다. 발행금리는 3.763%로, 이는 미국 국채 3년물 금리에 80bp를 가산한 수준이다.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사옥.(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이번 선순위채권은 지난 9월 정부의 외평채(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발행 이후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로 발행된 달러화 채권"이며 "이번에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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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행은 CA CIB, HSBC, 미즈호에서 주관했으며, KB증권에서 보조간사(Co-Manager) 역할을 수행했다.

KB국민은행의 신용도는 무디스 기준으로 A1 안정적이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A+ 안정적, 피치에서는 A 안정적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