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윈도10 플레이어 출시

세련된 디자인, 고음질 재생 특징

인터넷입력 :2018/10/16 09:43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윈도10 환경에서 음악 재생 기능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벅스 플레이어 5.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벅스 플레이어 5.0은 UWP(Universal Windows Platform) 앱으로 개발됐다. UWP 앱은 윈도 10 환경의 다양한 플랫폼에 화면 크기, 이미지 해상도 등이 자동으로 최적화 된다. 이에 이용자는 태블릿, PC 등 다양한 윈도 10 기반 디바이스에서 향상된 사용자환경(UI) 및 사용자경험(UX) 디자인의 '벅스 플레이어 5.0'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일반 음질은 물론, FLAC과 AAC 256kbps 이상 음원 등의 고음질 스트리밍 재생까지 완벽하게 지원한다. 나아가 빅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기능인 '뮤직4U'를 고도화해 보다 다양해진 개인별 음악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본 음악 라이브러리를 벅스 플레이어에서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벅스가 보유한 4천만 음원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최신 음악 및 차트를 한 눈에 확인하고 청취할 수 있는 '국가별 음악' 메뉴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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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윈도우 8용 벅스 플레이어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윈도우 10용 벅스 플레이어 5.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벅스 측은 "윈도우 10 환경에서도 벅스의 세련된 UI 디자인과 직관적인 UX 환경을 접하며 음악 생활의 즐거움을 더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벅스의 음악 서비스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벅스 플레이어 5.0'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