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 16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데이 개최

제조분야 IoT, AI, 빅데이터, 머신러닝, 딥러닝, 로봇 솔루션 시연

컴퓨팅입력 :2018/10/11 10:30

한컴MDS(대표 장명섭)는 오는 1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데이 2018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컴MDS는 제조업계에 공장 자동화를 넘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보안, 로봇 기술로 제조 과정을 자동화, 지능화해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관심이 커졌고, 정부도 오는 2025년까지 스마트팩토리 3만개 보급 목표를 걸고 기반산업 육성정책을 시행 중이라 스마트팩토리 구현방안, 적용 솔루션이 주목받을 것이라 전망했다.

한컴MDS가 2016년에 개최한 Industrial IoT 컨퍼런스 현장. 제조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스마트팩토리 구현 기술 동향과 적용사례를 제시한다.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 기업 데이터로봇은 제조업 분야 머신러닝 활용방안과 사례를 소개한다.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업은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기술동향을 발표한다. 현대제철은 철강 제조업의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플랫폼 도입 사례와 성과를 선보인다. 한컴MDS는 산업용IoT 플랫폼 씽스핀(ThingSPIN), 산업자동화 통신 표준 OPC UA 솔루션, 엔비디아 AI플랫폼 등을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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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현재영 전무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국내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팩토리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차별화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제조 혁신이 필요한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데이터로봇,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소프팅이 세미나를 공식후원한다. 한컴MDS 세미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