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감 시작…오픈마켓 수수료-게임 진흥 이슈 주목

장병규 의장 증인 참석, 구글 임재현 전무 참고인으로 출석

디지털경제입력 :2018/10/10 10:29    수정: 2018/10/10 10:32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위) 등 해당 소속 기관 국정감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체위 회의실에서 시작됐다.

문체위 국감은 10일 문체부 국감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문체부 소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감사, 26일 종합감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올해 문체위 국감에서는 과도한 모바일 오픈마켓 수수료 및 게임 확률형 아이템 사행성 문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팀 지원 부실 등 게임 관련 이슈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시작됐다.

10일 문체위 국감에는 장병규 블루홀 의장이 증인으로 참석한다. 한편 증인으로 출석 예정이었던 구글 한국 총괄 민경환 상무가 해외 출장 사유로 불참석해 임재현 전무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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