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U+ 부회장, 전파진흥협회 회장 선임

임기 3년..."산업계-정부 가교 역할 충실히 할 것"

방송/통신입력 :2018/10/04 09:28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4일 임시총회를 개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현회 신임 협회장은 지난 30여년간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 LG그룹의 요직을 두루 거친 IT 전문가로 지난 8월부터 LG유플러스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RAPA 회장 임기는 3년이다.

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파진흥협회 협회장으로서 우리나라 전파방송통신 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산업계와 정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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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RAPA는 1992년 전파법에 의거 설립된 단체로 전파방송 산업체 지원, 차세대 방송과 콘텐츠 제작, 전파방송통신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사는 130여개 전파방송통신 관련 기업, 단체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