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시스, '2018 서울 메이커페어' 참가 '원더리그' 소개

글로벌 코딩 대회...11일부터 시작

컴퓨팅입력 :2018/10/01 23:52    수정: 2018/10/06 07:10

마르시스는 지난달 29일~30일 상암 문화비축기지에 열린 '제7회 서울 메이커페어 2018'에 참가해 글로벌 코딩 대회 '원더리그'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메이커 페어 서울'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생각해 재미있는 것을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커들을 위한 DIY 축제다. 코딩의 정규 교육 과정 편입과 더불어 소프트웨어와 정보화 사회를 능동적으로 맞이하려는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7-2018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 시상식.

마르시스는 기업 스폰서로 참가해 오는 11일부터 시작할 글로벌 코딩 대회 '원더리그' 홍보와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인 '원더리그'는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Dash)와 닷(Dot), 큐(Cue)를 제작한 미국의 원더워크샵(Wonder Workshop)이 주최하는 글로벌 코딩 대회다. 세계 학생들이 참여해 코딩으로 미션을 해결한다. 소프트웨어 응용 능력과 컴퓨팅 사고력,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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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스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원더리그 세계 대회 본선에 앞서 이의 예선에 해당하는 '원더리그 코리아'를 직접 주최한다. 올해는 중학생으로 대상 연령이 확대되었고, 특히 원더리그 코리아에 한해 특수 부문(발달장애)을 신설해 좀 더 많은 학생들의 참가를 유도했다.

원더리그는 이달 11일부터 시작한다. 현재 원더리그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참가 사전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