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일반인 전기차 전비 대회 연다

15km 시승코스로 전비 측정

카테크입력 :2018/10/01 10:23

현대자동차가 코나 일렉트릭이나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순수 전기차 대상 전비(전기차 연비) 대회 ‘블루 드라이브 챌린지’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블루 드라이브 챌린지'에 참가하는 고객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및 하남 주변의 약 15km로 구성된 시승코스를 주행한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또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시승차량의 계기판에 기록된 ‘평균 전비’를 기준으로 매달 각 거점과 차종 별로 최고 전비 기록자 3명을 선정해 총 12명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고 전비 기록 고객에게는 순위에 따라 ▲1위 보스톤 백 ▲2위 폴바셋 콜라보 텀블러 ▲3위 포니 키링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현대차가 판매중인 전기차 2종. 왼쪽은 코나 일렉트릭, 오른쪽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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