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프렌즈레이싱’ 사전 예약 실시

디지털경제입력 :2018/09/20 14:21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게임 ‘프렌즈레이싱’의 출시를 앞두고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렌즈레이싱은 카카오게임즈의 첫 번째 캐주얼 레이싱 장르 게임으로 8종의 개성 넘치는 3D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정글, 도시, 빙하 등의 트랙에서 즐기는 경주가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최대 8인까지 참여 가능한 실시간 대전 모드, 캐릭터들의 특성을 살린 아기자기한 아이템, 이용자의 스타일대로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카트’ 등이 달리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이달 초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서 수준 높은 3D 그래픽 캐릭터 및 배경, 박진감 넘치는 게임 진행 방식, 손쉬운 조작법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레이싱’ 사전 예약 실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사전 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상 아이템과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누구보다 빠르개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또 3명 이상의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붕붕카 60’도 선물한다.

카카오게임 페이스북 채널에서 진행되는 ‘나만의 레이서 찾기’ 이벤트에 참가해 마음에 드는 프렌즈 레이서를 선택하고 응원 댓글을 다는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 티켓 2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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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정식 출시에 앞서, 모바일 게임 플레이 채널 ‘카카오톡 게임별’을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프렌즈레이싱’ IP를 활용한 스낵 게임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 시작일인 20일에는 레이싱을 즐기며 미션을 수행할 경우 ‘카레이서 등록증’을 발급하는 스낵톡‘라이언 레이서 구하기’를 출시하고, 다음 달에는 레이싱 중 타이어 교체, 주유 등의 미션 수행 시간을 경쟁하는 스낵 게임 ‘프렌즈레디씽’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