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M', 새 에피소드 라스타바드 세부 내용 공개

디지털경제입력 :2018/09/19 14:59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두 번째 에피소드 ‘THE LASTAVARD’(이하 ‘라스타바드’)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신규클래스(class, 직업) ‘투사’의 스킬, 월드 던전 라스타바드, 신규 서버 ‘라스타바드’, 경험치 합산 이벤트 등이다.

우선 신규 클래스 ‘투사’는 리니지M의 7번째 클래스다. 주요 스킬은 확률적 홀드 효과에 텔레포트 불가 효과가 추가된 ‘썬더 그랩(임팩트)’, 약점 노출 단계가 높을수록 높은 확률로 스턴 적용되는 ‘드래곤 스턴’, 드래곤의 힘을 빌어 사용할 수 있는 용인족의 전투 버프 ‘드래곤 각성’이다.

월드 던전 라스타바드의 구조와 획득 가능한 아이템 등도 공개 했다. 월드 던전 라스타바드는 각 월드(10개 서버)의 이용자가 한데 모여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통합 던전이다. 라스타바드 던전은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이뤄져 있다. 각 층별로 대법관 바로드, 명법군왕 헬바인 등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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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서버 ‘라스타바드’ 이용자는 캐릭터의 성장 지원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버 이용자는 최초 접속 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100개’, 라스타바드의 축복받은 변신 카드 상자 ,라스타바드의 축복받은 마법 인형 카드 상자를 받는다. 라스타바드의 축복받은 변신/마법인형 카드 상자에서는 전설 등급의 변신/마법인형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라스타바드’ 서버 이용자에 한해 경험치 +500% 추가 적용되는 ‘새로운 성장의 기운’ 버프를 제공한다.

경험치 합산 이벤트는 에피소드 업데이트 날인 오는 28일부터 진행한다. 이용자는 보조 캐릭터의 경험치를 주 캐릭터에 더해 주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주 캐릭터는 투사와 총사 클래스만 가능하다.경험치 합산을 통해 최대 80레벨까지 주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