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객의 현금·유가증권·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실시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202개 영업점에서 대여 금고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안심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보관 이용 수수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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