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 공식 출범

"상품 다양화 및 서민금융 사업 전개"

금융입력 :2018/09/12 10:43

NH농협은행은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해외법인인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를 공식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출범식에 참석한 이대훈 은행장은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는 농업금융모델을 도입하여 농기계 할부 대출 등 상품 다양화 뿐만 아니라

농업 및 소상공업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등 캄보디아 농업 및 서민금융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는 프놈펜, 시하누크빌, 시엠립 등 캄보디아 3대 도시를 거점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소상공인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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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해외법인인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를 공식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출범식에 참석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사진=NH농협은행)

이대훈 행장은 출범식에 앞서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를 예방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대훈 은행장은 인도 뉴델리로 이동하여 경제수도권인 델리NCR 지역에 설립 예정인 노이다지점 개설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인가당국을 방문하여 조기 지점개설 인가 협조를 요청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