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네트웍스, 에릭슨 손잡고 5G 솔루션 제공

무선 액세스, IP 전송 등 결합해 5G 전환 간소화 지원

컴퓨팅입력 :2018/09/06 15:26    수정: 2018/09/06 23:45

주니퍼 네트웍스가 엔드 투 엔드 5G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과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6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 사업자에 종합적인 5G 전송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 제공에 따른 새로운 요구사항을 단일 창에서 관리해주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차세대 WAN 서비스와 IP 전송을 위한 주니퍼 라우팅 솔루션과 분산, 중앙화, 가상화된 무선 액세스를 지원하는 에릭슨 라우터 6000, MINI-LINK, 마이크로웨이브 포트폴리오를 통합해 서비스 사업자의 5G 전환을 간소화한다.

주니퍼네트웍스 로고

또 주니퍼의 통합 사이버보안 플랫폼을 활용해 5G 모바일 인프라 전체를 최신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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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네트웍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무선 기지국에서부터 모바일 코어까지 끊김 없는 연결을 제공해 5G 솔루션 성능, 품질, 편의성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주니퍼 네트웍스와 에릭슨은 오는 12일부터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MWC Americas 행사에서 엔드 투 엔드 5G 전송 솔루션을 데모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