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부회장, 'IFA 2018' 현장경영 분주

홈&모바일입력 :2018/09/02 11:21    수정: 2018/09/02 11:27

[베를린(독일)=김승민 기자]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이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가전박람회 'IFA 2018' 전시장 내 LG전자 부스를 둘러보며 현장 경영에 여념이 없다.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현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TV와 스마트홈, 로봇 사업 방향에 대한 경영 전략을 밝히기도 했다.

조 부회장은 "LG전자 TV 사업은 간결하다. OLED에 올인한다. 현재 IFA 2018에 전시된 8K OLED TV는 상담이 쇄도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중국 광저우의 8.5세대 OLED 공장이 건설되면 LG전자가 제품의 상당 부분을 받을 것"이라며 "OLED TV로 계속 전선을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이 IFA 2018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이 IFA 2018 전시장 내 LG전자 부스에서 LG 클로이 수트봇을 살펴보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이 IFA 2018 전시장 내 LG전자 부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씽큐 존에서 인공지능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이 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이 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LG전자)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