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더리움밋업, 크립토 이코노미 주제로 8일 개최

컴퓨팅입력 :2018/08/31 18:46    수정: 2018/09/07 17:19

'서울 이더리움 밋업’은 다음달 8일 서울 홍릉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크립토 이코노미 혁신'을 주제로 제 20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이더리움 밋업은 2014년 결성된 국내 대표 암호화폐·블록체인 커뮤니티다. 국내외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블록체인 기술과 생태계 전반의 이슈를 다루고 있다.

이번 20회 행사 주제는 크립토 이코노미로 정했다. 서울 이더리움 밋업 측은 "탈중앙화된 크립토 이코노미에 기초한 실제 서비스를 조기에 실현시켜야 최근 급속히 냉각된 블록체인·암호화폐 시장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같은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밋업에는 국내 블록체인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과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학교의 전문가들 뿐아니라, 뉴욕 월가의 금융전문가와 사회적 이슈를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해결해 보려는 사회혁신 활동가 등도 스피커로 나설 예정이다.

발표자는 ▲정우현 (이더리움밋업 조직자) ▲박지수 (Sooho 대표)▲지명근 (B4GS 공동조직자) ▲박주형 (온더, CTO) ▲장중혁 (인포뱅크 iBloc 대표) ▲서준용 (람다256 팀장) ▲황현철 (Neutrino Investment 대표) ▲김종승 (SK텔레콤 팀장) ▲김형중 (고려대 교수) ▲조산구 (위홈 대표) ▲차이새 (디콘 공동대표) ▲박훈 (메타디움 대표) ▲허상범 (온더 연구원) 등 총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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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연사가 관련 주제에 대한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신청은 밋업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