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영화관·마트에서도 사용하세요"

롯데마트·영풍문고·CGV·에뛰드 등 오픈 예정

인터넷입력 :2018/08/27 10:42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지난 5월 출시한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제휴 가맹점을 영화관과 마트로도 확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는 카카오톡에 생성된 QR코드바코드를 매장 단말기로 스캔해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는 서비스 오픈 이후 매월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들과 제휴를 추진해 CU,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스킨푸드,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카페드롭탑, 나뚜루팝, 롯데리아, T.G.I 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빕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N서울타워, 부산타워 등 여러 오프라인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카카오페이는 이에 더해 식사, 음료, 뷰티, 패션, 도서, 영화, 마트 등 제휴사를 확대하며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커피빈이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27일부터 9월 9일까지 카카오페이로 아이스커피 하나를 주문하면 하나를 더 주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1일에는 SPA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에잇세컨즈가, 23일에는 외식 브랜드 애슐리와 자연별곡이 제휴 서비스를 시작했다.

30일에는 대형 서점 브랜드 중 처음으로 영풍문고가 서비스를 시작한다. 9월 12일부터 한 달 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9월 3일부터 12일까지 롯데마트에서는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3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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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부터는 전국 CGV 극장 매표소와 매점에서도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도 9월 중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휴사들이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덕분에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누리게 되었다”며, “제휴사들과 함께 사용자들에게 카카오페이 매장결제의 차별화된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